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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8. 02. 24.
 [말 한마디] 봄은 온다, 기어이 온다.
글쓴이: 이을로   날짜: 2012.03.03. 15:48:04   조회: 1619
제목 없음

새벽 3시, 사나운 꿈에 기상, 
새벽 5시에 다시 취침, 그리고 6시에 기상. 

기계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45살 노처녀와 한시간 반의 상담. 
으리으리한 요식업을 꿈꾸는 김
사장과 상담. 

5시에 있을 기문둔갑 강의준비를 하다가 
문득 누이 생각. 
누이는 봄맞이를 잘하고 있어요?

정진홍의 글로 안부 대신합니다. 
2012 03 03 두강

...................................................................................................
봄은 온다. 

기어이 온다. 

하지만 사람들 마음에 봄은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 봄은 생명이요 기운이다. 

생명을 깨우고 기운을 차리게 하려면 눈길을 줘야 한다. 말을 걸어야 한다. 

그 눈맞춤과 입맞춤이 너와 나 우리를 살게 한다. 


::


남남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부간에, 

부모·자식 간에도 눈맞춤 한 번 하고 말 한 번 제대로 걸기 힘든 세태다. 

이럴 때일수록 소소하지만 따뜻한 눈길이 아쉽고 

누군가 날 서지 않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건네는 말 한마디가 그리운 게다. 

그 눈길에 죽던 사람도 살 수 있고,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의 봄은 기어이 오고야 말 것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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