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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3. 31.
 [노자도덕경] 70장 : 내 말은 무척 알기 쉽다
글쓴이: 이을로   날짜: 2017.09.05. 07:41:26   조회: 287
노자도덕경 읽기, 두강 이을로

노자도덕경 읽기, 두강 이을로
노자도덕경 읽기, 두강 이을로
[노자도덕경] 70장 : 내 말은 무척 알기 쉽다

내 말은 무척 알기 쉽고 실행하기 쉽지만, 사람들은 도무지 알지 못하고 도무지 실행하지 않는다.

말에는 근본이 있고 일에는 중심이 있으나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나를 알지 못한다. 나를 아는 자는 드물고 나를 따르는 사람도 드물다. 이 때문에 성인은 겉으로는 베옷을 입고 안으로는 옥을 품는다.

* 2017 09 05 두강 이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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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행하지 않음에 대한 참고 글, 장자우화 외편 전자방 5장
장자莊子가 노魯나라의 애공哀公을 만났다. 애공이 말했다. "노나라에 유학자들은 많지만 선생의 도를 닦는 이는 적습니다." 장자가 말했다. "노나라에는 유학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애공이 말했다. "노나라 사람들이 온통 유학자의 옷을 입고 있는 데 어찌 유학자가 적다고 하십니까?"

장자가 말했다. "제가 듣기로 유학자가 둥근 관을 쓰는 이유는 하늘이 둥그니 이를 본떠 하늘의 때를 안다는 표시로 쓰는 것이고, 유학자가 네모난 신발을 신는 이유는 땅이 네모나니 이를 본떠 땅의 형상을 안다는 표시로 신는 것이며, 유학자가 옥 장식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이유는 일이 생겼을 때 결단을 내릴 줄 안다는 표시로 차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자가 하늘의 때를 알고 땅의 형상을 알며 결단을 내릴 줄 안다면 굳이 유학자의 복장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유학자의 복장을 했다고 해서 하늘과 땅의 도를 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왕께서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나라 안에 '유학자의 도가 없으면서 유학자의 옷을 입고 있는 자는 그 죄가 사형에 해당한다'고 명령을 내려 보십시오."

애공이 장자의 말대로 명령을 내렸다. 닷새가 지나자 노나라에는 감히 유학자의 옷을 입고 있는 자가 없게 됐다. 그런데 단 한 장부가 유학자의 옷을 입고 궁궐 문 앞에 서있었다. 애공이 그를 불러 국사를 물었더니 천변만화하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막힘이 없었다. 이를 보고 장자가 애공에게 말했다. "노나라를 통틀어 유학자는 한 사람 뿐입니다. 어찌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老子 道德經 70章 原文
吾言甚易知,甚易行。天下莫能知,莫能行。言有宗,事有君。夫唯無知,是以不我知。知我者希,則我者貴。是以聖人被褐懷玉。
오언심이지,심이행。천하막능지,막능행。언유종,사유군。부유무지,시이불아지。지아자희,칙아자귀。시이성인피갈회옥。

(The difficulty of being (rightly) known)
My words are very easy to know, and very easy to practise; but there is no one in the world who is able to know and able to practise them.
There is an originating and all-comprehending (principle) in my words, and an authoritative law for the things (which I enforce). It is because they do not know these, that men do not know me.
They who know me are few, and I am on that account (the more) to be prized. It is thus that the sage wears (a poor garb of) hair cloth, while he carries his (signet of) jade in his bosom.

* 원문, 영어번역문 출처 : ctex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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