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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도덕경] 74장 :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글쓴이: 이을로   날짜: 2017.09.09. 08:14:41   조회: 291
노자도덕경 읽기, 두강 이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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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도덕경 읽기, 두강 이을로
[노자도덕경] 74장 :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찌 죽음으로 백성을 두렵게 할 수 있겠는가?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옳지 않은 행동을 한다면 내가 잡아죽일 것이다. 누가 감히 그렇게 하겠는가?

만약 백성들이 정말로 두려워하고 있다면 언제나 죽음을 담당하는 관리가 있어야 한다. 무릇 죽음을 관장하는 것을 대신해 관리가 죽인다면 이는 큰 목수를 대신해 나무를 자르는 것이다. 큰 목수를 대신해 나무를 자르면 그 손을 다치지 않는 것은 드물다.
(주) 죽음을 관장하는 것이 위정자라는 관점이 있고, 하늘이라는 관점도 있다.

* 2017 09 09 두강 이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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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 道德經 74章 原文
民不畏死,奈何以死懼之?若使民常畏死,而爲奇者,吾得執而殺之,孰敢?常有司殺者殺。夫司殺者,是大匠斲;夫代大匠斲者,希有不傷其手矣。
민불외사,내하이사구지?약사민상외사,이위기자,오득집이살지,숙감?상유사살자살。부사살자,시대장착;부대대장착자,희유불상기수의。

(Restraining delusion)
The people do not fear death; to what purpose is it to (try to) frighten them with death? If the people were always in awe of death, and I could always seize those who do wrong, and put them to death, who would dare to do wrong?
There is always One who presides over the infliction death. He who would inflict death in the room of him who so presides over it may be described as hewing wood instead of a great carpenter. Seldom is it that he who undertakes the hewing, instead of the great carpenter, does not cut his own hands!

* 원문, 영어번역문 출처 : ctex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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