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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2. 22.
 이 여자의 에로틱코드
글쓴이: 이을로   조회: 4479
제목 없음

※ 상담사례 : 이 여자의 에로틱코드
gesi_saraeup_080629_eroticcode.htm 

 

[정관용재니 좋은 운 아닌가요?] 
자리에 앉자마자 담배를 꺼내 놓더니 여자가 대뜸 묻는다. 하루 전 전화로 들었던 목소리보다 더 뾰족하고 억세다. 목꼬리가 올려 치듯 도전적이다. 여자의 핏발 선 눈에서 시선을 거둔다. 팔자를 들여다본다. 하긴 어제 전화로 목이 아프도록 설명을 하여 더 해줄 말도 없다. 
 

  

[나를 뜻하는 글자도 힘이 있으니 재성을 써도 될 것 같은데요.] 
중얼거리는 여자의 말을 흘려보내며 팔자를 다시 들여다본다. 왔어요, 왔어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야채장사의 스피커 소리가 저녁 골목에 가득하다. 상담실도 후덥지근하다. 여자의 팔자도 열기가 약하지는 않다. 
 

 

    坤命

    

    

       大運

       
 

월의 언 땅에 壬水라는 물로 태어났지만, 팔자에 불과 흙도 강한 팔자다. 팔자에 영향을 주는 대운도 불 터널을 지나고 있다. 여자의 말처럼 정관용재(正官用財)를 한다? 약한 팔자에 흉한 역할을 한다는 불인 丁火를 쓴다는 것이니 말도 안 된다. 아무리 봐도 정관패인(正官佩印)하여야 하니 쇠 기운을 쓰는 게 맞는다. 여자에게 이런 뜻을 전하자, 골프채를 휘두르는 빨간 문양이 새겨진 작은 가방에서 팔자간명지를 끄집어낸다. 간명지에 어지럽게 선을 죽죽 그어 댄다. 이제부터는 팔자 토론이다. 이런 자세다.  

 

밑도 끝도 없는 토론은 사양하고 싶다. 이미 한 시간이 넘도록 팔자분석을 하였는데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간명지를 내려보며, 남편이 2006년 죽은 후 2008년 만난 새 남자와 새 남자와 지방에 있는 부동산을 처분해 사업을 시작할 작정이라고 결심을 밝힌다. 대운의 흐름도 불과 흙으로 흘러 아름답지 않고, 본인 기운이 약해 불인 재물과 흙인 남편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마무리를 한다.  

 

앞으로 재물복도 남편복도 없다. 지금 만나는 남자도 자중하고 관계를 끝내라. 그렇지 않으면 내년은 재물과 남자로 인해 배 위의 말처럼 위태해질 것이다. 토막 치듯 마지막 선을 긋는다. 이 말로 상담도 끝이 났다. 골목을 빠져나가는 여자를 뒷전에서 배웅하며 과연 새 남자와의 관계를 끝낼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 주어진 기운대로 끝내지 않고 2009년까지 진행이 되면 가슴에 깊은 상처자국만 남기게 된다. 40살을 넘어선 저 잘록한 허리에 경계의 방울을 달고 2008년을 보내라. 남편이 물려 준 지방의 부동산은 지킬 수 있으리라. 이 여자의 2008년의 에로틱코드는 스스로를 경계하는 방울을 다는 것. 바로 패령자계(佩鈴自戒)하는 것이다.  

 

책상을 주섬주섬 정리를 하다가 혹시 하는 생각이 들어 2008년을 작괘로 풀어 보았다. 천풍구(天風姤)괘가 나온다.  



   천풍구

 

천풍구괘는 아래에 있는 여자가 남자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주장하여 남자를 만나는 상이다. 예의에 어긋나므로 취하지 말라는 것이 괘가 주는 상징이다. 괘의 가장 아래 후미진 곳에 별로 눈에 보이지 않던 곳에 음효(陰爻)인 소인 하나가 불쑥 나온 형상이니, 반드시 흉액이 생긴다. 그러므로 새 남자와의 관계도 끝을 내야 한다. / 두강 이을로

본 사례는
멀대도사의 사주팔자 이야기(두강 이을로 저, 늘품플러스 출판)에 실렸습니다.
|
멀대도사 사주팔자 이야기, 내용보기 >>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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