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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2. 18.
 우리 아이의 팔자
글쓴이: 이을로   조회: 4643
상담사례 : 기문둔갑의 명가, 두강원


 두강원 운세상담
며칠 전 성내동에 있는 아산병원을 다녀왔다. 제자분의 선친이 병환으로 돌아가신 후 근 1년 만이다. 7층 입원실 옆으로 조그만 정원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그 곳에서 한 올의 머리카락도 없는 꼬마환자와 부모를 봤다.

병원이란 곳이 활력이 없을 듯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특히, 7층 정원은 햇빛을 즐기며 운동을 하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가족들과 담소를 즐기는 사람. 보통 거리 정원과 비슷한 풍경이었다. 그런데, 유독 꼬마환자가 있는 벤치 주변만 끊겨진 필름모양이었다. 등나무로 가려진 햇살 없는 곳. 그 속에서 아무 소리 없이 각자 먼 곳을 바라보는 가족들이 이상한 느낌을 주었다.

오늘 지방분이 상담을 청한 아이의 팔자를 보니 병원 7층의 어린 환자가 겹쳐 보인다. 가족의 미국 이민의 시기가 적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오셨다. 상담이 끝날 즈음에 자식의 사주를 끄집어낸다.

 두강원 역학프로그램
* 사주팔자는 | 두강원 역학프로그램 |을 이용함

[기운이 아주 약하네요.]
申월에 庚金식상이 투출하니 설기가 심하다. 앉은 자리와 시지가 木관살이며 乙木정관이 시간에 있으니 관살의 극도 강하다. 월지는 집(宅), 시지는 무덤(墓)으로 비유된다. 팔자의 강약을 볼 때는 월간과 시간을 중시한다. 그래서 월지에서 월간에 투출되면 택지향(宅之向)이라 부르고, 시지에서 시간에 투출되면 묘지혈(墓之血)로 부르기도 한다.

팔자를 보면 월간과 시간이 식상과 관살이니 약한 것은 틀림이 없다. 자식을 도와주는 기운은 불기운인데 寅 중 丙火가 숨겨져 있기는 하나, 드러난 불기운이 눈을 씻고 봐도 없다. 그나마 일점 丙火도 월령 속에 있는 庚金과 화금상전하고, 丙壬충으로 깨졌다. 이런 상태로는 戊土일간을 도울 수 없다.

[유명하신 분이 45살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던데요.]
아버지가 말했다. 팔자흐름을 보니, 45살까지는 아주 약한 자식을 돕는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 대운의 흐름은 좋다. 그러나 젖 먹을 힘이 없는 데  좋은 우유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간의 힘이 너무 약하다. 이어지는 운 흐름을 받아먹을 수 있을까 걱정된다.

엄마가 팔자를 들여다보는 내게 자식의 상태를 말해 준다. 아이가 심장이 좋지 않아 태어나 바로 수술을 했다는 것. 수술 후유증으로 대장에 이상이 생겨 절제를 했고, 아이는 조금씩 대장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대장을 잘라 내면 조금씩 자란다는 것을 내게 알려 줄 때는 마치 의사선생님의 근엄한 표정이다.

자평진전의 시각으로 팔자를 보면 팔자를 주도하는 것은 申월에서 투출한 庚金이니 용신격국은 식신격이다. 식신격에 순용(順用)하는 癸水재성이 연간에 있어 식신생재(食神生財)의 성격(成格)이 된다고 보는 것은 순진한 접근이다. 식신생재라도 일간을 더욱 약하게 하면 무정한 격국이 되니 팔자의 짜임이 좋지 않다. 또한 팔자가 발전을 하려면 일간(日干). 용신(用神). 상신(相神)인 세 요소가 힘이 있는 삼자개균(三者皆均)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으로 보면 일간이 무력한 것이 큰 흠이 된다.

앞으로 부모가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상담을 마무리를 한다. 아이를 병원에만 맡기라는 것이 아니다. 치료도 물론 하여야 하지만, 달리 생각할 것이 있다. 선인장은 사막에서 자라고, 물개는 바다에서 산다. 사람도 살아야 할 곳이 있다. 특히 이 아이와 같이 불기운이 부족할 때는 양기가 강한 곳에 살수록 좋다. 이런 상황에 불기와 상극이 되는 미국 추운 지역으로 이민을 간다니.

아이를 위해 집을 양기가 많은 방향으로 이사하기를 권했다. 아이 아버지가 미국의 의료제도, 교육제도 운운하며 주저주저 말 꼬리를 흐린다. 상담 내내 흘렸던 아이 엄마의 눈물과 아버지의 고집이 뒤범벅이 되었다. 상담을 마칠 즈음, 아산병원 7층 정원의 파리한 꼬마 환자 가족이 다시 생각났다. 서로 쳐다보던 곳이 달랐던 그 가족의 눈길과 이 부부의 눈길도 똑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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