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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4. 09.
 불쌍한 내 남편 사업운
글쓴이: 이을로   조회: 4364
상담사례 : 기문둔갑의 명가, 두강원


 두강원 운세상담

안녕하세요. 두강선생님! 아까 미국에서 전화 드린 사람입니다. 남편의 출생시간은 김장김치 담그고 저녁 해먹고 치우고 낳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커서 날 때 시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대요. 그리고 남편의 성격이 너그럽고 행동은 느리고 노래를 잘하고, 영어도 미국사람만큼 하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양력이구요.  
 
저는 어디다가 내 생년월일 내놓기가 싫을 만큼 아주 이상한 사주입니다. 제가 고1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후 공부도 하기 싫고 방황을 하다가 여고 졸업 후 항공사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미국교포와 결혼하여 미국에 왔읍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삶에 풍파가 있었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남편은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사를 한 후 친척가게에서 10년 가까이 일을 하고 주급을 안정적으로 받아 오면서 아주 평범하게 남한테 돈 안 꾸고 둘이 일하여 그럭저럭 살았읍니다. 집도 한 채 샀고 이곳 미국의 부동산경기가 좋아서 집값이 살 때보다 두배로 올랐읍니다.
 
그런데 작년겨울 친척이 가게를 팔게 되어서 남편이 새로운 주인한테 집을 융자해서 돈을 빌려 주면서 3년동안 주급으로 받기로 했는데, 새 주인이 장사가 잘되고 남편한테 주는 주급이 아까와서 인지 반 년만에 남편을 내 몰았읍니다. 우리가 이 곳 필라델피아로 올 때만 해도 친척이 하던 가게가 돈을 좀 벌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그 후 남편이 맡아서 하던 파트가 잘 되서 점심손님이 많이 늘었읍니다. 처음엔 친척이 나중에 가게를 하나 내주겠다고 약속을 하더니 친지분 부인과 사이가 점점 안 좋아지더니 결국 가게도 팔고 떠났고 남편은 나이만 먹었읍니다.

실직을 한 후 일자리를 알아보았는데 워낙 나이가 지긋해 보여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남편이 어느 날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읍니다. 여보 우리가 가게를 안하면 우리식구 어떻게 될 지 몰라 저는 무서움을 느꼈읍니다. 미국도 집없는 거지들이 많거든요. 사실 제가 올 해 암 초기수술을 받았읍니다. 병원에 가보니 암이라고 해서 마음고생 무지 많이 했고 또 보험도 바로 안 된다는 말에 한국을 갈까 보건소 통해서 혜택을 받을까 정말로 길을 찾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읍니다.

그 후 저는 우울증이 와서 지금은 조르프트란 약을 복용하고 있읍니다. 수술 후 매일 무섭고 불안하고 두렵고 머리가 맑지 않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걷는 나의 모습도 어눌하고 기운도 없고 그랬는데 약을 복용한 후 많이 좋아졌어요.

이 미국이란 나라는 한국처럼 전세가 없기에 집을 가지든 아파트에 살든 매달 꼬박꼬박 집세를 내야하고 차없으면 어디를 못가니 차와 보험....등등. 생활비가 만만치가 않거든요. 남편이 어디 막노동자리라도 취직한다면 고작 벌어올 수 있는 돈이 주에 700불정도이고, 제가 한 주에 800불을 버니 지금이야 먹고 살지만 미래가 없고 노후대책도 할 수가 없으니 꼭 가게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궁리를 했나 봅니다.

두강선생님! 사실 이런 편지를 쓰면서 앞으로 제 운명의 미래를 미리 알려는 내 모습이 교회를 나가는 사람으로 죄스럽고 안 좋다는 말씀을 들으면 그것도 불안스러울 것같습니다.
 
남편이 무지 불쌍합니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많이 했고 사람도 점잖은 사람인데 잘 풀리지 않는 것을 보면 내가 너무 사주가 나빠서 그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걱정되서 하는 소리가 그이한테는 잔소리로 들리는지 올 해 들어오면서 저한테 싫은 소리를 가끔 잘합니다.

남편은 실직 후 새로운 가게를 알아 보았읍니다. 저는 가게를 해서 망할까 봐 하지 말라고 많이 반대를 했는데 남편은 그 가게를 꼭 하고 싶어합니다. 가게에 문제는 없습니다. 매상도 장소도 위치도 한달 세도 모두 좋습니다. 가게를 살 현금이 없어서 은행에 집을 담보로 융자를 받고 저금리의 크레딧카드에서 돈을 뽑아서 가게를 사자고 남편이 얼마나 조르는지 제가 져야 할 듯합니다.  
 
선생님! 구구절절한 사연이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지 어지러우시죠. 다름이 아니옵고 남편한테 사업운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또한 저한테는..... 가게가 지금 주인만큼만 되어서 은행에 빌린 돈을 몇 년 일하면 갚게 될텐 데 저한테 있는 팔자 기운이 저를 많이 괴롭힙니다. 기문둔갑이 무엇인지 저는 하나도 모릅니다.

어제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싸이트에 가서 보다가 오늘 입금하고 글 드립니다. 전화드릴 시간하구, 상담 전화번호 알켜 주시면 꼭 그 시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읍니다. 가능하시면 이 편지 보시고 제 이메일로 바로 답변을 주시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음~ 이런 편지를 받으면 정신이 바짝 난다. 구구절절한 내용에 걸맞게 상세한 운기상담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얼른, 두 부부의 팔자를 뽑아, 올 해의 상황을 쭉 살펴 보곤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럭저럭 운기 흐름이 매끄러워 한편으론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1시에 전화를 주라는 메일을 보내고, 다시 한 번 운세구조를 들여다 봤다. 소위 운세에 칼질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누군가 운명을 보는 것을 진검승부로 불러 너무 심한 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자세가 되는 것은 남의 인생을 비집고 들어간다는 부담때문이었다.

정확히 새벽1시에 시작한 교포분과의 전화상담이 새벽 3시 35분에야 끝이 났다. 우주인이 뒤집어 쓰는 것 같은 헤드셋 전화기를 머리에 걸고, 한 손으로는 연신 담배를 붙여 물고, 한 손으로는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 허공에 죽~죽~ 선을 그어 대면서 두 시간이 훌쩍 넘게 상담을 끝내고 나니,
전화를 건 머리 한 쪽이 얼얼했다.

[아버지 같은 우리 남편, 사업 잘 돼야 하는 데...] 간단한 운기평 뒤에 첫 마디가 이랬다.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전화상담이 간단히 끝이 날 줄로 짐작을 하였다. 목소리에 칙칙한 기운이 전혀 없고, 동글동글 굴러가는 느낌이 들었다. 목소리가 마른 삭쟁이 끝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분들과 전화상담을 하면 만리장성을 쌓으신다. 며칠 전 캐나다 교포분의 목소리가 그랬다. 이 분과는 3시간 여의 상담시간 내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큰 홍역을 치룬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미국 교포분은 목소리의 첫 느낌이 정반대였다. 간단명료한 상담이 될 것 같다는 지레짐작을 하고 상담을 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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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팔자는 | 두강원 역학프로그램 |을 이용함

내년은 利涉艱難하니 在我所爲라. 믿음이 있고 덕이 있으니 좋음이 어김없이 오고, 어려움을 건너면 반드시 이로우니, 내가 할 바에 달림이라. 흠... 운세흐름이 나무랄 데 없다.

후년은 傷足得馬하니 不煩其行이요 貴人來助하니 凡事順成이라. 다리를 다쳤으나 말을 얻으니, 행동에 지장없고, 귀인이 와서 도우니, 모든 일을 순조로이 이룸이라. 이 운도 나무랄 게 없다.
 
명리와 기문둔갑. 주역까지 동원하여 운세를 설명해 주었다. 그래도, 이 분 마치 유도심문(?)을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묻기를 30분 정도 하시더니 납득을 하셨다. 마감을 하려는 데, 이분 사람 사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셨다. 전화카드를 몇 번이나 바꿔 가면서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기 시작했다. 전화를 통하여 같이 웃고, 같이 고민을 하다보니 2시간을 훌쩍 넘겼다. 전화기를 뒤집어 쓴 머리는 얼얼하였지만 유쾌한 시간이었다.

[불쌍한 내 남편 사업 잘 되겠지요?] 교포분. 마지막으로 다짐성 질문을 하신다.

[그 고운 바램대로 잘 될 겝니다. 걱정 마세요.] 전화가 끝나고 혼자 중얼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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